베지테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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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동물성 없는 비건 제품 20가지 (냉면, 과자, 젤리, 시리얼 등 / 팜유프리)비건 제품 2019. 6. 12. 19:50
유기농 매장 한살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비건 제품 21선 1. 현미쌀주물럭 (5,600원) 국내산 현미와 국산 채소로 만든 현미쌀주물럭 프라이팬에 식용유 조금 두르고 볶아 먹으면 안주로 뙇! 귀찮으면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뙇! 맛은 맵지는 않은데 달달한 맛의 비건 주물럭입니다. 밥이랑 같이 먹어도 좋고 맥주랑 먹어도 좋은 제품이라서 '비건피드'가 애정하는 제품 중 하나죠. 2. 현미쌀 너비아니 (5,400원) 현미와 무농약 버섯, 콩, 양파 등의 식물성 원료로 만든 현미쌀너비아니 콩고기나 밀고기와 달리 글루텐 함량도 낮고 콜레스테롤 걱정까지 할 필요 없는 제품입니다. 그냥 먹으면 쏘쏘 인데 케첩이나 데리야끼 같은 소스랑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뒤집을때 으스러질 수 있으니 주의, 또 주의! 3. 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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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옵션 지원 식당] 망원동 스무디볼 맛집 올라쉑 리뷰비건 식당 리뷰 2019. 5. 28. 17:30
뭐 매번 블로그 글 첫 줄은 매일 덥다고 찡찡대는 글부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더운 걸 우째...) 찌는 듯한 더위에 집에서 뒹굴 거리려다가 제가 누굽니까, 여러분의 (지혼자 자칭) 비건 리뷰왕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도 꾸역꾸역 기어 나와서 차호로록이라는 희한한 이름을 가진 비건 한식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네.. 사진에서도 아지랑이가 느껴지지 않나요... 아스팔트만 봐도 익을 것만 같은 하루였습니다. 나름 비건 신발과 옷을 입고 터벅터벅 걸어가는 중. 더운 날에는 1분이 한 시간 같습니다. 차호로록 도착, 그런데 문을 열어 인사를 하고 테이블을 보니 다 세팅이 되어있지 뭡니까... 이상한 낌새를 안고 두 명 가능한지 여쭤보니... 세상에니머니머니나. "오늘은 다 예약이 꽉 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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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바나나를 먹어보았다.(스위트몽키 제주도 바나나 리뷰)비건 제품 2019. 5. 27. 17:04
안녕하세요, 비건피드입니다. 여러분은 과일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밥에 돈 쓸 때는 '아, 밥이니까 당연히 써야지.'하고 사 먹는데 과일은 뭔가 돈이 아까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별로 사 먹지 않았는데 최근에 과일을 꾸준히 먹어야 좋다는 어떤 글을 보고 설득당해버려서.... 거의 1일 1 과일식을 꼭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TMI지만 과일 사러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정말 쓸 때 없이 비닐과 플라스틱에 잔뜩 포장해놔서 환경을 버리고 편의성을 겟할 것이냐.... 궁시렁궁시렁 속으로 엄청난 딜레마에 빠져 괴로워하다가 결국 못 사고 돌아가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요즘 건강과 더불어 환경에도 관심을 갖게 된 요즘, 탄소발자국도 좀 줄여보고자 뭘 먹는 게 나을까 하고 고민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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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마라탕 서교점]홍대에서 핫하다는 비건 마라탕, 마라샹궈 맛집 리뷰 (위치, 가격)비건 식당 리뷰 2019. 5. 20. 12:31
안녕하세요 여러분 비건피드입니다. 날씨가 너무 쑥덕쑥덕해서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할지 모를 요즘입니다.. 분명 전날까지만 해도 먼 산 봉우리가 다 보일 정도로 하늘도 맑고 따뜻했는데 갑자기 비가 쥬르륵... 저도 정말 알 수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오늘도 채식 식당을 소개해드리기 위해서 젊은 피가 흐르는 이곳, '홍대'에 다녀왔습니다. 홍대는 채식하시는 분들에게도 핫한 (내맘대로)비건 플레이스 중 한 곳입니다. 술 한잔 하며 맛깔난 비건 음식 맛볼 수 있는 드렁큰비건, 비건계의 파리바게트 해밀 비건 베이커리 등 다양한 비건이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도 좀 건강한 것 좀 먹고 리뷰하고 싶었는데 정크비건 전도사 제 룸메이트께서 손오공 마라탕을 가자고 하셔서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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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는 국내 연예인 7명은 누구? 임수정, 김효진도 채식주의자라고?기타 비건 정보 2019. 5. 16. 04:14
(190516_수정) : 이하늬는 최근 고기를 조금씩 먹고있다고 해서 제외했고 송일국은 플렉시테리안으로 수정하였습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비건피드 관리자 '일라'입니다. 개개인마다 채식을 하게 된 이유는 정말 다양한 것 같습니다. 알러지나 기타 건강상의 이유로 채식을 시작하는 분들도 있고, 공장식 축산 등 육류 소비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이유로 채식을 시작하신 분들도 있고요. 낮에 사 온 바지락을 부엌에 두고 자다가 바스락 거리는 바지락의 움직이는 소리에 경이로움을 느껴 채식을 시작하는 등 사람마다 다양한 채식의 계기가 있습니다. 비건피드 관리자인 '일라'는 처음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봉사를 하다가 동물보호단체를 알게 되었고, 이후 공장식 축산의 실태를 접하게 되면서 천천히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