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스무디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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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옵션 지원 식당] 망원동 스무디볼 맛집 올라쉑 리뷰비건 식당 리뷰 2019. 5. 28. 17:30
뭐 매번 블로그 글 첫 줄은 매일 덥다고 찡찡대는 글부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더운 걸 우째...) 찌는 듯한 더위에 집에서 뒹굴 거리려다가 제가 누굽니까, 여러분의 (지혼자 자칭) 비건 리뷰왕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도 꾸역꾸역 기어 나와서 차호로록이라는 희한한 이름을 가진 비건 한식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네.. 사진에서도 아지랑이가 느껴지지 않나요... 아스팔트만 봐도 익을 것만 같은 하루였습니다. 나름 비건 신발과 옷을 입고 터벅터벅 걸어가는 중. 더운 날에는 1분이 한 시간 같습니다. 차호로록 도착, 그런데 문을 열어 인사를 하고 테이블을 보니 다 세팅이 되어있지 뭡니까... 이상한 낌새를 안고 두 명 가능한지 여쭤보니... 세상에니머니머니나. "오늘은 다 예약이 꽉 찼어요..